기도해주세요^^
박애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베이스에 처음으로 영어 한국어 DTS가 6월달에 열립니다.

그곳에 staff으로 여름에 섬기게 됩니다.

많은 중보가 필요합니다.

 

저는 네덜란드에도 그리고 더 많은 유럽땅에

많은 한국인이 들어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독교인구가 거의 1%밖에 되지않는, 부유하지만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파괴되고 있는 유럽땅에

중보자이며 열정적인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알만도 베너가 받은 마음처럼 5년안에 100명의 한국인 staff이 그곳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 사창가에 초점을 둔 DTS입니다.

강의 기간에 암스테르담에 있는 사창가와 게이바에서 local outreach를 하게됩니다.

outreach기간에는 미국과 태국에 있는 사창가로 팀들을 파송합니다.

저의 생각과 경험으로는 DTS가 과연 사창가에도 들어갈수 있을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실 방법들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 그 가능성의 문을 엽니다

 

네덜란드땅에 있는 창녀들과 마약하는 사람 게이 노숙자들을

하나님 아버지 마음으로 품고 싶습니다.

사실 내가 어디까지 그들을 품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내가 그들을 피하는 것이 자동적인 반응인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이때에 허락하신 그 부분까지 그들을 열심으로 품고 싶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international한 그 도시가운데서

열방의 하나님을 더욱 알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상담사역경험이 있는 staff으로 DTS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사람들 대상으로
상담사역과 가르치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상담사역자로서 DTS와 베이스 그리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에 대한 마음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상담사역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족치료를 공부할때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10명의 학생이 지원했습니다.

이중 2명은 카메룬에서 2명은 파키스탄에서 비자문제로 놓고 치열한 싸움가운데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보호아래 안전하게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해올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네덜란드 땅에 암스테르담땅에 저를 환영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를 초청하시며 기뻐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분명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을 믿습니다.

 

사실 두렵습니다.

미국 대학원 과정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크고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아닌 저로서

정서적인 부분이나 체력적인 부분에 많은 부담을 느낍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할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가서 많이 울고 싶습니다.

상한 땅을 보며,

상한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며,

나의 연약함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하며

 

이 글을 읽는 저의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 기도가 저를 보호할것이며

제게 힘을 줄 것입니다.

저를 다시 한번 하나님의 도시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애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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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정   2008.06.11 13:49:41
샬롬!
귀한 자매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합니다.
또한 자매님을 통해 유럽의 땅이, 열방이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어디서든 언제나 하나님께서 같이 하실 것입니다.
자매님의 발걸음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어 하나님께서 경영하고 간섭하실 것을 믿습니다.
귀한 사역 안에 기름부으심으로 성령의 역사가 불 일듯 일어날 것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가는 길이니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겠죠?

영혼육이 건강하시길 빕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