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삼촌~!)
Stephen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 스티븐 입니다. ^^
키크고 멋진 조카... 기억 하시죠?
전 코나 떠나서 집(휴스톤)에 와 있구요.
지금은 중고등부 전도사로 섬기고 있어요.
북한사역을 놓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구요.
은평이랑 오랫만에 연락이 되서 목사님도, 사모님도 보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어쩌면 내년 봄에 한국에 들어갈 수도 있어서 미리 맛있는 밥 부탁하려고... ㅋ
암튼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종종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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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2008.12.08 16:19:51
하이! 스티븐!
지금 휴스톤에 있군요.
그래요, 코나에 있을 때 앞에서 예배를 인도하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빵모자 비슷한 모자 쓰고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때론 간절하게
반응하며 예배 인도하던 모습, 영어로 찬양하다가 한국 학생들을
위해서 때론 우리 말로 찬양하다가 1인 2역을 하면서 예배를 인도하던 모습,
그리고 함께 식사하며 교제 나누었던 시간들, 아름다운 추억들!
그래, 한국에 들릴 때 멜과 전화 줘요.
servents@unitel.co.kr  010-4177-6741
맛있는 것 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