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이현숙 입니다.
정태희  
안녕하세요?
정태희 이현숙 입니다.
저희를 아시는 분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음,,, 반갑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

저희는 버지니아주 fairfax에서 정착하였습니다.
재은이는 학교에 입학했으며,
정태희는 회사에 입사하였고,
이현숙은 집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리를 알때까지)
도준이는 천방지축입니다.

박위준전도사님 그리고 유초등부 선생님들 안녕하시죠? 보고싶습니다.(정말^^)
이곳에서 예배드릴 때마다 유초등부 예배가 생각나곤 합니다.
몇일 되지 않았는데 아주 먼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경삼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부장집사님이 오신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곳 온누리드림교회라는 곳에 정착하려 합니다.
유초등부를 섬기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영어를 쓰고 있어서... 난감합니다.ㅋㅋ

이삿짐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스타일 구기며 살고 있습니다.
옷도 단벌이고... 이불도 빌려서 덮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더 추워질텐데... 저희들 불쌍하죠?ㅎㅎ

믿어지지 않으시겠지만..
시차적응도 무시한채
도착한날부터 새벽을 열고 있습니다.
음,, 기도 말고 할 것이 없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지리도 모르며,, 차도 없고(지금은 기아밴 구입했습니다.)

말도 통하고,, 길도 몰라도 되고,, 차도 필요없는 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길이 없습니다.  

음,, 기도제목 있습니다.
이삿짐 빨리 도착되도록
재은이 학교 잘 적응하도록,,
도준이 아토피 심하지 않도록,,
이현숙 외롭지 않도록,,
정태희 인내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참 저희 셀폰 번호 나왔습니다.
정태희 : 703-625-0440
이현숙 : 703-975-0441 입니다.

섬김의교회 만만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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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민   2008.09.22 16:53:47
하나님과 말이 통하다니..
아버지와 관계가 좋아서
정말 부족한것이 없겠어요.

주님이면 충분하죠^^
기도할께요.
aquila   2008.09.22 23:15:27
살롬!
끝내 식사한끼 대접못하고 보내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또 있으리라 봅니다.
서부로 가신다고 들었는데 동부에 거주하시게 되었나보네요.
타지생활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여기서처럼 밝고 희망을 주시는 섬김이/도우미의 삶을 누리시길...

동준아빠올림
최종서   2008.09.22 23:31:01
샬롬~~

정태희/이현숙집사님 미국에서도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가 놀러 갈일 생겼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한미희   2008.09.23 22:27:26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마음으로 볼 수 있을꺼라고....
둘째 지현이가 편지에 쓰더니....  정말 가능하군요....ㅎㅎ
집사님의  소식.... 반갑고.... 고맙습니다.
저런....
도준이가 아토피가 있었는줄 몰랐네요....
이삿짐이 "속히" 도착하도록 기도할께요....
현숙집사님...재은이...도준이...모두...보고 싶어요....(정말^^)
사랑합니다!!!!
에버그린   2008.09.30 17:53:46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늘 넉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동우아빠
탐크루즈   2008.10.05 15:08:43
정태희 집사님 잘 지내십니까
참 보고 싶군요. 먼 곳에 계시지만 그 곳에서도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을 집사님과 집사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격려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은혜가운데
사시는 집사님 되세요^^

조용준 집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