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참 연습 준비에 열을 올리고 계실 여러분들께
혹시나 하는 맘으로 참고사항을 몇자 적어봅니다.
심사 기준에 대한 것인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open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실무책임자인 김규태 장로님께 전화로 허락을 득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체점 부분은
음악성 부분입니다.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체점 자격은 없지만
전년도 대비 약간의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더 세세한 것은 다섯명이 다시 상의를 거처야 하겠지만
일단 큰 틀로 전년도 대비 심사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참가 인원 (총 40점)
점수가 가장 큽니다. 많이 참석하는 팀이 제일 좋은 점수가 나오겠지요.
안타가운 것은 어린 아이들이 많이 참가해도 가산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년도 기준)
주보에 나와있는 전체 인원에 참가 인원을 나눈 백분율
2. 무대매너 (총 20점)
복장이나 기타 이벤트를 위한 점수입니다.(전년도 기준)
예를들어 악기동원이나, 넥타이를 통일 하는 것도 좋겠지요
청바지를 모두 입는 것도 한 방법이겟구요..
3. 호응도 (10점)
회중들의 반응입니다.
곡에대한 회중들의 집중도를 어떻게 높이는가...
박수를 어떻게 많이 이끌어 낼 것인가도 관건 이고요..
아이들을 동원해서 호응도를 이끌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4. 음악성 (총 30점)
1). 예술 (15점) : 곡을 잘 소화시켜서 음악과 사람이 얼마나 일치 되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솔리스트의 데스칸트의 적절한 활용도 중요 하겠지요?
2). 정확(10점) : 제출해 주신 악보를 얼마나 정확이 불렀는가
정확한 음정과,박자를 주로 봅니다.
3). 난이도 (5점) : 난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5점 : 4부곡, 조가 많이 바뀌는곡, 엇박자가 많은곡, 테스칸트가 있는곡
4점 : 4부곡 중 평범한 곡, 2부곡 중 어려운곡
3점 : 단음곡, 엇박자가 많은곡, 어려운곡
2~1점 : 단음곡, 쉬운곡
* 난이도가 어려운 곡을 선택하면 점수를 무조건 많이 받을 수는 있으나
연습을 잘못하면 오히려 점수가 큰 예술성과 정확성을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교회 성도들의 수준에 잘 맞추어서 곡선정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첨부파일은 심사 기준표 입니다.
-다윗찬양대 지휘자 강성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