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22-51 성탄절 이웃사랑 쌀 나눔, “사랑의 다리놓기”
관리자  
올 해는 우리 주님 오신 날을 기뻐하는 성탄의 절기를 맞아 우리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기로 했습니다. 시대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서로 대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깊이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다리 놓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이 세상 사이에 다리놓는 사람들입니다. 이 직분은 교회인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직분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라는 것을 핑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다리 놓는 일에 적극적이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사실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 교회인 우리가 보호되는 일이 먼저였습니다. 그러면서 말씀과 함께 거룩한 영을 따라 행하는 삶으로 우리 스스로 예배하는 일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본래의 직분인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다리 놓는 제사장적 직분을 이번 성탄절에 우리 성도들 어린 아이로부터 어른들까지 1인 쌀 1 포(10Kg, 약 3만원)씩을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함은 아주 미약하고 작은 일에 불과하지만 우리 주님 보시기에 우리 이 마음은 크고 아름다운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 성도 1인 쌀 1포(10Kg, 약 30,000원) 이웃 사랑 나눔
 쌀을 직접 헌물하실 수 있습니다.
 혹은 헌금하실 수 있습니다.
 계양구청과 계산4동 주민센터와 연합해서 사랑의 쌀 나눔 대상을 정하고,
 교회 내부적으로 나누어야 할 분들을 살피고,
 교회는 12월 23일까지 쌀을 준비해서
 성탄절에 나눌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온 성도들이 함께 참여합시다. 
성탄의 계절에 우리 섬김하늘가족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네이트온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