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21-13 "그리스도의 고난, 내가 걸어가야 할 자취" (벧전2:21~24)
관리자  
고난주간 특별저녁기도회

요즘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그 자체가 무척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것이 고난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고난이란 우리가 스스로 우리 주님이 가신 그 길을 선택하여
걸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 길 끝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우리가 걸어가야 할 자취입니다.
이번 고난주간에는 우리가 함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그 고난의 길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종", "기도", "침묵", "용서", "죽음"의 길을 따라 갑시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3/29(월) "복종" (빌2:6~8, 사53:2~3)
 -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3/30(화) "기도" (눅22:39~46)
 - 눅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3/31(수) "침묵" (마26:57~68)
 - 마26: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4/1(목) "용서" (눅23:34)
 - 눅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의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4/2(금) "죽음" (롬6:1~11)
 -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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