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20-3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 중대본 발표 관련, 총회장 담화문6
관리자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산하 전국교회 위에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당국의 방역지침과 총회의 대응지침에 잘 협력해 오신 교회에도 감사드립니다.  
6개월을 지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가운데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논란의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습니다. 
더구나 8월 18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있는 한국교회에 오프라인 예배를 중지하고 
비대면 예배를 해야 한다”는 정부 담화가 발표되면서 현장 교회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총회의 입장 및 대응지침을 공지하니, 
교회 및 지역사회의 안전과 실추된 한국교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 마음으로 협력해주십시오.”

예배지침 안내 (2020.8.21. 현재)

아래 예배지침은 2020. 8. 19. 0시부터 시행된 중대본의 서울 및 경인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방침과, 2020. 8. 21. 0시부터 시행된 서울시의 서울전역 10인 이상 집회 30일까지 전면금지 조치와
관련한 안내입니다. 

1. 향후 2주간 모든 공예배 비대면 온라인 예배 형식으로 진행
   1) 단, 비대면 영상예배 제작과 송출을 위한 필수인력은 20명 이내로 현장참여 가능
   2) 영상시설이 없는 중소교회는 20명 미만으로 예배할 수 있고,
       예배실황을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유튜브에 게시

2. 상기 비대면 예배를 위한 필수 인력도 교회 내에서 아래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①마스크 상시 착용
      ②음식섭취 금지
      ③머무는 시간 최소화
      ④사람간 거리 2m(최소 1m) 유지
      ⑤환기 및 소독 철저
      ⑥손 소독 등 손위생 철저
      ⑦체온 및 참석자 명부관리 철저
      ⑧성가대 운영은 하지 않고, 특송을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독창으로 가능

3. 상기 내용은 개신교 교단장들과 중대본 사이에 협의가 있었던 내용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김종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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