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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총회장:김종준 목사)는 현재까지 큰 틀에서 지역과 교회 형편에 따라
당회가 지혜롭게 결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때에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목사) 신학대학원위원회가
2월 28일 ‘코로나19 상황 주일예배 형식 제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섬김의교회 당회는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 아 래 –
섬김하늘가족 여러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바이러스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거룩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는 주일(3/1일 주일) 예배모임부터 잠정적으로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1.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공적인 예배(주일1,2부, 오후, 수요, 새벽)는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2. 그러나 모든 예배 모임 참석(교회학교 어린이, 학생, 청년 예배를 포함)은
자율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주일 중식은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4. 예배 중에 예배팀 사역과 찬양대는 잠정적으로 쉬겠습니다.
5. 예배 중에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고, 가능하면 신체적 접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배 중에는 난방기도 중단하겠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6. 공동체 안전과 교회 안전을 위하여 스스로 집에 계신 경우나,
혹시 모르는 의심스러운 일로 자가격리 중이거나 몸살 감기로 인해서 치료 중인 경우를 위해서
교회는 교회 홈페지에 영상예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 특히 그동안 각 가정이 교회가 되는 훈련을 했던 것처럼,
예배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는 반드시 각 가정에서 온 가족이 자녀들과 예배를 드리고,
팔베개의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8. 획일적으로 결정하지 않은 중요한 마음은
우리 스스로 거룩한 영을 따라 행하는 “거룩한 자유를 위함”입니다.
예배 모임 뿐만 아니라 매 순간 우리의 선택은
“거룩한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가 되는 것”(롬8:4)입니다.
섬김의교회 당회,
담임목사 서승동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