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6-27 “Y종족에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일”
사무간사  

지난 한 주는 여러분들이 입양한 Y종족을 방문하였습니다. Y종족을 입양한지 벌써 12, 선교사를 파송한지 10, 여러분들이 Y종족을 정탐하고 방문한 것이 10여 차례, 연 인원은 거의 100여명이 다녀왔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꿈 곧 우리 주님의 꿈, 그것을 우리의 꿈으로 품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Y종족 안에 성경적이고 토착적인 선교공동체가 일어나는 것을 보는 것”, “무슬림들이 세계 각 나라에 들어가 무슬림 화 하려고 하는 속도보다 무슬림 안에서 내부자들이 일어나 복음이 전파되는 속도가 더 빠르게 해 주시는 것을 보는 것”, 이것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간절한 기도였고, 한국 교회 안에 기회가 될 때마다 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해왔습니다. 이번 저의 방문은 오랜 만의 방문이었습니다. 그런데 Y종족 안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놀라운 일을 하고 계심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고 계셨습니다.

먼저는 우리로 하여금 Y종족을 입양하게 하셨고, 선교사님을 파송하게 되었고, 여러분은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은 필리핀에서 오신 선교사님이 Y종족을 위하여 19년 동안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계셨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완전히 무슬림으로 태어나 무슬림으로 자랐던 분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신 분들이 Y종족을 위하여 사역을 시작하였고, 제가 사역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이미 6-7개 이상의 집에서 모이는 작은 모임들이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이 모임들은 모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매주 1번 씩 스스로 모임을 갖고, 성경을 공부하며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들에게서 삶에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은 기도의 응답임을 믿습니다. 그래서 흥분되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도합시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할렐루야!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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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대상

기도제목

7/3

난민 이다 난민촌

(그리스도를 전하는 난민들)

새신자들이 하나됨 안에서 성장하고 사랑의 교제 안에서 서로 권면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로 인하여 그들이 이다 난민촌 안에서 빛이 되도록 기도하자.

4

복음 전파의 달

(무슬림 관용구 번역)

무슬림 각 종족 언어와 방언으로 성경이 지속적으로 번역되어 모든 무슬림들이 복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하자.

5

복음 전파의 다리

(건물과 바이러스)

그리스도인들이 거듭난 그리스도인 공동체로서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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