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5-19 2015 팔베개(2) 제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다“ (부모용)
사무간사  

[마음의 준비]
  2015팔베개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주 자녀들과 함께 팔베개를 하면서 좋았던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리고 좀 더 잘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살펴봅시다. 그리고 팔베개의 핵심은 부모가 자녀에게 영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임을 잊지 맙시다.

[팔베개 시간]
1. 오늘도 본문의 말씀을 자녀와 함께 가족들이 한 절씩 돌아가면서 소리 내서 읽습니다. (영유아가 있는 경우에는 본문의 내용을 재미있게 이야기로 나눌 수 있으면 좋습니다)
2. 말씀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 무엇인가요? (각 사람이 돌아가면서 나누도록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부분에서는 아직 부모가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보다 잘 듣고 자녀들이 더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자녀가 질문이 있으면 그 질문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혹시 부모가 잘 대답할 수 없는 것이면 그 질문의 핵심어를 가지고 성경 사전을 사용하여 서로 말씀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래도 궁금하면 다음에 공부해서 알려 주기로 하면 됩니다. 부모는 이런 질문을 어떻게 풀어 가는지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한 팔베개 시간입니다.)
4. 이제 부모의 시간입니다. 부모 중에 아버지나 어머니 중에 한 분이 먼저 삶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다”라는 주제입니다.
   1)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은 어부였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배와 그물은 생업에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부르셨을때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2) 그 결과 그들의 삶을 통해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가?
   3) 이 시간에 예수님이 나를 부르신 경험이 있는지, 그때 어떻게 했는지 나눕니다. 그리고 그 결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나눕니다.
5. 함께 나눈 후에 자녀들이 좋아하는 찬송을 함께 부르고, 오늘은 자녀 중에 한 사람이 기도하고 마치면 좋겠습니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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