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4-36 “Y종족 안에 세워질 그리스도 공동체”
사무간사  

Y종족 사람들에게 복음이 증거 됨으로 그 종족 안에 “성경적이고 토착적인 선교 공동체, 즉 그리스도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가 섬기고 있는 Y종족 사역의 비전입니다. 그동안 Y종족을 위해서 많은 나라 많은 교회 많은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순교자의 피가 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열매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몇 일전에 Y종족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안정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적지 않게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조금씩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중에 드디어 Y종족 사람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집회가 있었다는 보고입니다. 전에 저희 교회를 방문했던 마크, 테드, 성준, 희주 선생님이 함께 예수께서 그리스도시며,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셨으며, 그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복음을 증거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에 대해서 3명이 깊은 관심을 보였고, 그들이 우리 회사에 매주 모여서 성경을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3명 중에 한 형제는 앞으로 Y종족을 위한 좋은 사역자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형제 친구 중에 한 사람이 함께 참여했는데, 그 친구가 더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 곧 Y종족 안에 그리스도 공동체가 세워지질 것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늘가족 여러분에게 간절하게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 오순절에 하늘로부터 임하는 성령의 임재하심이 있었던 것처럼 성경을 공부할 때 Y종족 안에 성령께서 바람같이 불같이 임하소서.
★ 복음을 받은 형제들이 자기 종족들에게 나가서 이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뜨거운 마음이 일어나게 하소서.
★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 아버지여,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어 주소서. 


 이제 하늘가족의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Y종족 안에 성경적이고 토착적인 그리스도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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