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3-18 "가정과 교회가 하나되어 다음세대를 세우라"
사무간사  
지난 주 오후에는 “가정과 교회가 하나 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라”는 주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모든 교사와 많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소중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기도는 단회적인 어떤 행사가 아니라 각 가정과 교회 그리고 가정교회에서 계속 기도해야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어른들 뿐 아니라 각 교회학교와 학생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청년들도 이 기도에 함께 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1. 우리는“가정과 교회가 하나 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라”는 것이 주님의 뜻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하는 일은 교회 만 아니라 가정과 함께, 그리고 가정에서 만 아니라 교회가 함께 해야 한다는 절박한 과제임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영아, 유치, 유년, 초등, 중등, 고등부의 과정을 지나면서 이 아이가 어떻게 자라게 될 것인가? 확신보다 불안감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 소중한 과제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과제를 해야 하는가 하지 않아도 되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씨름할 시간이 없습니다. 2.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과제를 위해서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학교에서 뿐 아니라 교회 각 모임에서, 그리고 각 가정과 가정교회에서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주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이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입니다. 조용한 시간을 내서 이 질문을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기다려 보십시오. 그 때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과 생각들을 기록해 보십시오. 이런 일을 매일 반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노트해보시고,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모아진 내용들을 5월 마지막 주 금식기도주일에 모아진 내용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다함께 시작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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