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3-9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기준"
사무간사  
이번 달에는 섬김의교회 제2기 장로, 제4기 안수집사, 권사 임직을 위한 선거가 있는 달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소중한 일 중에 하나가 장로를 세우는 일입니다(딛1:5). 물론 안수집사와 권사, 그리고 각각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실 분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하는 중에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께서 몇 가지 임직 기준을 말씀하셨습니다.

 

1. 성경(딤전 5장, 딛 2장)교단총회 헌법

2. 교회 내규 : 서리집사 3년 이상 봉사하고, 소정의 훈련과정을 마치신 분들,

3. 그리고 섬김이와 도우미로 2-3년 이상 섬기고 계신 분들,

4. 혹은 각 사역위원회 실무로 섬기고 계시는 분들

5. 혹은 복음증거와 봉사의 현장에서 늘 섬기고 계시는 분들(부장, 팀장 등),

6. 특히 장로는 안수집사로 3년 이상 섬기신 분들,

7. 이 분들 중에 당회에서 임직 대상자로 추천하고

8. 본인의 동의를 거쳐

9. 공동의회 선거를 통해서 임직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섬김의교회에 소중한 분들입니다. 우리는 각 사람이 각각의 퍼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사람이 없이는 그림을 완성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주님의 한 몸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소홀히 될 수 없습니다. 모두가 다 한 몸이라는 소중한 역할과 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교회를 위해서 더 많은 시간과 재정을 드려 헌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주님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세워서 평생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영적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실 분들, 교회 안에 서로 사랑함으로 한 몸을 이루어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릴 분들이 세워지도록 이 일을 위해서 온 교회가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 승 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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