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2-52 "2012년 포인트 전도사역을 마무리 하며"
사무간사  
2009년 말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생명공동체가 되도록 하라” 이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서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부터 영혼구원의 부르심에 온 교회가 복종하기로 하고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영혼구원의 사명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우리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먼저는 가정교회를 새롭게 정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정교회의 가치와 사명을 새롭게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장 소중한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생명공동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한 생명공동체가 되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가 순종할 때 일어날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심으로 오늘까지 달려왔습니다. 3년을 지나면서 이제 조금씩 싹이 나고 있는 것을 보며 감사드립니다. 이 일에 함께 하신 각 가정교회 섬김이 도우미 그리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한 후에도 여전히 영혼구원의 마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영혼구원의 마음을 새롭게 일으키기 위하여 기도하는 중에 포인트 전도사역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29일부터 시작된 포인트 훈련, 그리고 2월 현장 적응 사역, 3월부터 시작된 우리 자체적인 포인트 사역, 어른들은 바울과 베드로팀, 일명 부침개 팀 등으로 나뉘어졌고, 학교 앞 어린이 사역으로는 빌립 1,2팀이 형성되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시작에도 강추위, 마치는 12월에도 강추위, 우리 포인트 사역팀에게는 영하15도 이하의 추위와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과 싸우는 싸움이었습니다. 이것은 영적싸움이었습니다. 여름에는 왜 그리도 덥던지 열대지방의 더위에 나가 사역을 했습니다.
포인트 사역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은 어른 사역에는 대부분 몸이 불편하신 여러분들이었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다 직자엥 나가시고 몸이 불편해서 치료중이신 분들이 헌신하셨고 나이 많으신 권사님들이 헌신하셨습니다. 학교 앞 어린이 사역은 자녀들을 돌봐야 하는 주부들이 아이들 학교 보내 놓고 사역하고 쏜살같이 내 아이 돌보려고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가셔야 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에 함께 하신 포인트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역으로 영혼구원 사역이 얼마나 소중하며 많은 댓가 지불이 필요한지를 배웠습니다.
2012년 포인트 사역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이제 2013년에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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