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2-48 "2013년을 위한 제직회"
사무간사  
제직의 중요한 임무는 봉사의 일을 하는 것과 공동의회에서 결의된 재정을 집행하고, 예산을 편성해서 공동의회에 제출하여 심의 결정하게 하는 일을 합니다. 매 월 첫 주 제직회는 집행된 내용들을 보고 듣게 됩니다. 하지만 매년 12월 첫 주가 되면 예,결산 제직회로 모입니다. 2012년을 결산하고 2013년의 예산을 편성하는 제직회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제직회가 다 중요하지만 예,결산 제직회는 가장 중요한 제직회입니다. 따라서 모든 제직은 다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중요한 교회의 방향을 의논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도 내년에는 드림센터를 준비하는 일을 위해서 우리가 재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학교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가 연합하여 다음 세대, 자녀들을 세워야 하는 긴박한 시기입니다. 현재 청소년들의 복음화율은 3-4%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넉넉히 잡아도 10% 미만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이 세대가 20대 청년이 되고 30대가 되기까지는 불과 10년에서 15년 뒤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 세대를 복음으로 세우지 않으면 앞으로 2025년 혹은 2030년에는 아주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갈수록 복음화율은 떨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일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대안이 요구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조언과 헌신이 요구됩니다. 이 일은 2013년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013년에는 장로, 안수집사 임직과 권사 취임을 해야 하는 해입니다. 교회를 세울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예산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일들을 위해서 이번 예, 결산 제직회는 더욱 중요한 제직회가 될 것입니다. 제직회에서 충분히 의논한 후에 공동의회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예, 결산 제직회에 모든 제직들이 다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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