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2-18 "영적 돌봄이 필요하십니까?"
사무간사  

  저는 청년의 때에 신앙생활 하면서 제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교회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제가 어려운 일 있을 때 대부분은 그냥 혼자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누군가 다가와 주면 감사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디에 기도 부탁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는 중에 한 권사님이 스스로 저를 영적으로 자녀처럼 돌봐 주셨습니다. 집에 불러 식사도 하고, 제 이름을 불러가며 새벽마다 기도하시고, 한 여름에 교회 봉사를 하고 나면 땀을 씻을 수 없을 때 집에 불러 씻게도 하셨습니다. 저는 그 돌봄을 잊을 수 없습니다. 교회는 영적 가족입니다. 영적 돌봄이 필요하십니까?

  저희 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하시면 처음에는 누구의 돌봄을 받아야 할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새가족 때에는 교회에 새가족 사역 팀에서 우선 안내 해 드리고 돌봐 드릴 것입니다. 개인적인 일이나 가정에 어려운 일이나 기도가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교회 새가족 사역 담당자(박성민 목사, 변종화 권사)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그러면 교회가 함께 의논해서 섬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가족 공부를 마치고 새가족 환영이 지난 후에는 청년부나 가정교회에서 돌봄을 받게 됩니다. 가정교회 모임을 통해서 어려움들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고 서로 돌봄을 주고받게 됩니다. 하지만 급한 연락이나 긴급하게 기도해야 할 일이나 심방이 필요하실 때에는 가정교회 섬김이 도우미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그러면 섬김이 도우미는 목양 장로님과 의논하고 교회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는 교회가 연합해서 돌 볼 수 있게 됩니다. 혹은 교회 전체를 돌보는 교역자(담임목사, 혹은 정대열 목사)에게 연락을 주시면 바로 섬김이와 목양 장로님들과 의논해서 섬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돌봄을 위한 질서들입니다. 잘 활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있지만 돌봄에서 멀리 계신 분들이 계시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돌봄이 필요하시면서도 그냥 계시면 교회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어려워하고 계시면 하늘 아버지께서 슬퍼하십니다.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려운 일이 있으십니까? 상담이 필요하신 일이 있으십니까? 교회의 돌봄이 필요하십니까? 교회가 볼보는 일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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