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2-9 "영적유산"
사무간사  

  오늘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마음을 나누게 하십니다. 그것은 저의 신앙 고백적인 내용이면서 성도들을 향한 권면적인 내용입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유산”에 대한 마음이 생깁니다. 요즘에는 “내가 자녀들에게, 그리고 다음 세대에 남기고 갈 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청년의 때부터 이런 마음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남기고 갈 유산이 있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내가 물려 줄 유산이 무엇인가? 내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내게 있는 것을 자녀 세대에 주고 자녀 세대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이것을 잘 가꾸어서 번성하게 하고 땅에 충만하게 하라고 유산으로 물려 줄 것이 무엇인가? 많은 재산을 물려 줄 생각은 없습니다. 또 그럴 재산도 없습니다. 오직 있다면 그것은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과 예수님께서 내게 보이고 가르쳐 주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아버지께 철저하게 순종했던 삶, 그 중에서도 꼭 물려 줘야 할 유업이 있다면 그것은 영혼구원의 열정이 있는 교회 공동체입니다. 이것이 제 안에 있는 것이며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은 것들입니다.

  주님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적 기업이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라. 그러기 위해서 영적 기업을 나누라.”마치 여호수아와 갈렙이 가나안을 정복하고는 12지파에게 그 가나안을 기업으로 나누어 주고 그 기업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스스로 왕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그 모든 가나안을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나누어 주고 자기 지파로 돌아갔습니다. 그와 같이 성도들로 기업이 있게 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도들이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충성하는 것,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고 교회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아름답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도록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에게 영적 유산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정교회에서 영혼 구원하는 일을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는 물려받은 것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영적 유산이 있게 합시다. 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영적 유업이 무엇인가를 돌아보고 더 풍성하게 해서 다음 세대에 영적 유산으로 물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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