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48 "2011 마지막 금식기도의 날, 함께 기도합시다!
사무간사  

  2011년 마지막 금식기도주일입니다. 매 홀 수 월 마지막 주일은 금식기도의 날입니다. 이날은 2부 예배 후에 우리가 함께 모여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2011년 마지막 금식기도의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2년을 준비하며 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자 합니다.

  특히 YSKorea(한국 청소년 사역, 대표 고직한)에서는 2011년 6월 20-22일 “2011 Next Wave Convention"을 개최하고 한국 청소년 사역역이 얼마나 시급한지 보고했는데 현재 청소년 복음화율이 3%라고 보고했습니다. 그 복음화율 어떻게 나왔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대로 20-30년이 지나면 한국 교회는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것이 너무 분명합니다. 지금 우리가 자녀세대를 위한 사역이 얼마나 시급한가를 말해 주는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어린이 사역과 청소년 사역을 위하여 교회가 전념하지 못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자녀세대를 위하여 투자하고 헌신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열심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부모는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서는 재정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투자 하지만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는 그렇지 못했다는 마음도 듭니다. 이제 우리가 새 해를 준비하며 자녀 세대를 위하여 헌신하며 전심으로 기도합시다.

  그리고 2012년은 교회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위하여 더 전심전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들을 사용하기 원하며, 나아가서 2012년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이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아서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삶이 되기를 위하여 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섬김 하늘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는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011년 마지막 금식기도의 날에 다 함께 모여 기도합시다. “지금 우리는 마음을 합하여 전심으로 기도할 때니 모이자 하나 되자!”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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