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설교 중에 제가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메모 했던 기도문을 소개했었습니다. 그 기도문을 요청하시는 분이 계셔서 올립니다. |
아들아, |
네가 내 말을 듣지 않아도 좋다. |
내 의견을 무시해도 좋다. |
그러나 모든 결정의 가장 소중한 기준, |
네 삶에 가장 올바른 가치, |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
거기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
직장 생활을 하던, |
학교에 가든, |
장가를 가든, |
교회에서 어떤 일을 하든, |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 |
나도 아니고 |
너도 아니고 |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가치와 기준, |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
아들아, 그렇게 살아라
|
많이 부족하지만 이 기도의 마음은 아들 뿐 아니라 가족과 교회, 이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늘 느끼며 ~~~ | - 서 승 동 목 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