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3-2 "가정과 교회가 하나되어 자녀세대를 세운다."
사무간사  
        이미 여러 차례 나눈 바 있습니다만 지금 우리는 자녀세대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하면 머지않아서 한국 교회가 큰 어둠 가운데 빠지게 될 것이 뻔합니다. 40대 이상은 복음화율이 20%를 넘는다. 하지만 30대는 10%대, 20대는 3.7%라고 한다(2010년 통계자료). 보고서마다 조금씩 비율이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공동점이 있다면 현재 10대, 20대의 복음화율은 참으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현재 10-20대는 숫자적으로 많이 감소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출석하는 아이들과 학생들이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율은 숫자와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부모세대가 자녀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해주지 못하면 그들의 미래는 너무 큰 혼돈과 흑암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2013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가정과 교회가 하나 되어 자녀 세대를 세운다.”로 정했습니다. 물론 이 사역도 종족입양 선교사역과 영혼구원 사역과 맥을 같이 합니다. 종족입양선교를 완성하려면 지금 여기에서 영혼을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은 사역의 주 대상이 우선적으로 자녀세대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통해서 청년 세대를 세우고, 청년세대를 통해서 장년세대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섬김의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제언합니다. 가정과 교회가 하나 되어 자녀세대를 세우는 일에 모두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헌신하시는 방법은 사역에 직접 참여하시거나 아니면 중보기도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역에 참여하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사로 헌신해 주십시오(영유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특히 중고등부에 교사가 많이 필요합니다.
2) 각 교육 부서에 봉사자가 되어 주십시오.(학생 픽업, 행정이나 음향 등)
3) 중보기도자가 되어 주십시오.
4) 영유아부터 고등부 학생을 두신 부모님은 교회와 함께 집에서 자녀들을돌보시는 일에 헌신해 주십시오. 의지적 선택과 결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모든 성도님들의 헌신을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헌신을 통해서 다음 세대를 세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섬김하늘가족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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