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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짐 와일더스의 “예수님의 마음으로 생활하기”라는 책에 나오는 부모의 책임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는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성장해야 하는데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영아, 어린이, 성인, 부모, 노인(어른)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성숙해진다고 합니다. 만약 이 성숙의 과정 중에 하나가 미성숙하게 되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각각 성숙의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성숙 단계에는 누군가로부터 공급되어야 할 것(필요)이 있고, 반면에 본인이 반드시 해야 할 일(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하고 성숙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의 책임이 있습니다.만약 부모가 해야 할 책임을 다 하지 못하면 이런 일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 가족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 가족으로부터 거절당하게 되고 무시당하게 된다.
● 자녀가 무능한 부모를 부양하게 된다.
● 그럴 때 자녀는 성숙의 장애가 온다.
● 자녀들이 동료의 압력이나 유혹, 미신과 이단에 빠지게 된다.
● 희망이 없고 우울하게 되고 가족 단위가 붕괴 된다
그러므로 부모는 부모의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공급해 줘야 할 것을 공급해 줄 책임을 다 하지 못하면 자녀가 성장하고 성숙하는데 장애가 온다는 말합니다. 부모로서 자녀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도록 꼭 해 줘야 할 것이 무엇인가? 짐 와일더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 가족을 보호하고 섬기는 것을 즐거워하라.
2.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자녀를 돌보라.
3. 가족이 어려운 시기에 자녀를 책임지고 부양 하라.
부모로서 해야 할 책임, 그 중에 가정에 원치 않게 어려운 시기가 찾아오면 부모가 자녀를 돌보지 않고 오히려 낙심하고 부모의 삶을 스스로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때 오히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자녀를 돌보는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부모 여러분 우리 힘들 때 일수록 자녀를 돌보는 책임을 다 해 봅시다. 자녀는 어려운 시기를 잘 감당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책임이 무엇인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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