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2-7 "더 아름다운 예배를 위해서"
사무간사  
  우리는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어떤 화려한 순서에 있지 않습니다.
먼저는 우리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 한 분 만을 예배하기로 작정해야 합니다. 순전한 마음과 전심의 마음으로 하나님 한 분 만을 예배할 때 아름다운 예배가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가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니지만 1부 예배는 어른들을 중심으로 찬양대가 세워져서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예배 순서라 할지라도 아무래도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하지만 신앙의 연륜이 묻어나는 예배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 그렇게 예배가 진행됩니다.
2부 예배는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보다 젊은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여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래서 예배 분위기가 1부 예배보다 더 젊고 힘이 있는 예배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동안 우리의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모함으로 전심으로 예배하는 마음을 우리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예배로 받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예배는 우리 모두가 함께 드렸던 예배입니다. 그리고 이 예배를 위하여 모두가 함께 헌신했습니다. 많은 수고와 눈물이 우리 주님 앞에 아름다운 보석처럼 올려 졌을 것입니다.

  이제 보다 더 아름다운 예배를 위해서 예배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 깊은 성령의 임재와 역사하심을 갈망하며 전심으로 찬양하는 시간을 보다 더 갖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찬양은 예배 전 찬양으로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고 시간도 11시가 넘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제 예배 시간 10분 전에 오셔서 함께 깊이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1부 예배는 어른들을 중심으로 드려지는 예배라는 특성이 있어서 전과 같이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내적으로 충실한 예배가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2부 예배는 찬양대가 함께 예배팀으로 세워지고 예배팀과 함께 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림으로 예배드리려고 합니다.
성도가 함께 참여하여 드리는 예배가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성도들의 이해와 예배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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