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2-5 "생명 낳는 즐거움"
사무간사  

  2011년에는 우리의 마음에 영혼구원에 대한 가능성을 주셨던 해였습니다. 우리가 몸부림 치고 애쓰는 것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주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종족입양선교와 함께 영혼구원은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래서 그 일에 대해서 우리가 예 혹은 아니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어떻게 하면 그 사명을 온전히 이룰 수 있을까 하는 것 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 사명을 감당하는 섬김 공동체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포인트 전도훈련과 전도부흥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우리 각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전도하느냐 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 마음은 우리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결혼을 하면 얼마나 만은 자녀를 낳느냐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하나 이든 혹은 둘 이든의 자녀를 낳는 일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압니다. 놀라운 것은 자녀를 낳으면 아버지의 마음과 어머니의 마음이 생겨서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에게 있어서 해산의 고통이 있을지라도 생명을 낳는 일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일인지를 경험하게 되는 것처럼,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우리가 알지만 생명을 낳는 기쁨과 즐거움을 경험할 뿐 아니라 영적 아비가 되는 성숙함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인트 전도 훈련은 영혼구원을 위한 갈망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지난 해 영혼구원을 위하여 합력해서 기도했던 일들을 기억합니다. 그 결과가 얼마나 놀라웠는지를 경험했습니다. 합력해서 기도하는 것은 영혼구원을 위한 결정적인 일입니다. 이번 포인트 전도훈련과 전도부흥회를 통해서 영혼구원을 위하여 합력해서 기도합시다. 그리고 함께 마음과 열정을 다 합시다. 이 일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실지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1월 29일부터 2월1일까지 있는 전도훈련과 전도부흥회에 다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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