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출애굽기 33장 18절~23절
성도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보고자하는(체험) 열망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18절)
그러나 죄인인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20절)
성도가 하나님을 본다는 것의 올바른 의미는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들 곧 성품의 나타내심을 보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19절)
그렇다면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오실 때 우리가 체험하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21~22절)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보여주심(23절)~하나님의 등을 본다는 것은 거룩하심,
의와 공의의 성품들
② 덮으심(22절)~하나님을 본 자는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를
죽지 않도록 보호하시려고 덮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보여주심과 덮으심, 곧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성품을 동시에 보게 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새로운 삶의 특징들은
㉠ 하나님의 공의 - 죄에 대한 회개와 통회 자복
㉡ 하나님의 사랑 - 죄를 회개 한 후에 우리 마음속에 찾아오는
은혜와 기쁨, 평안
▶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 박성민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