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7-51 2 0 1 8, 사랑실천운동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시면~~"
사무간사  

우리 주님께서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2:34-40). 그리고 우리는 이 말씀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실천 곧 행함입니다. 그래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약2:17). 또 좋은 나무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그 열매를 보아서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마7:16).

지금 우리는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사탄의 흑암의권세에서 건져 냄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구원의 은혜를 받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가? 하는 것은 삶, 행함, 열매로 알게 될 것입니다. 올 해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 해도 마음에 충분하지 못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매를 구하시는 주님께서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를 찍어 버리려고 하실 때, 종이 주인에게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눅13:7-9) 라고 간청했던 것처럼, 올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합시다.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 행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둘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서로 나눌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오히려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보이도록 나타나는 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는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2017년을 돌아보고, 2 0 1 8년에 사랑실천운동을 새롭게 계획하고 실천합시다. 나 혼자 해 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서로 의논하고 실천하고 그 열매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사랑실천 아이디어를 위한 작은 제안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1, 우리 교회 안에, 아파트 단지나  내 마을에서 각 가정에 교패가 없는 집에

   는 전도지를 돌리고, 아직 구원받지 못한 한 영혼을 VIP로 작정하여 섬긴다.     

   (선교, 복음증거).

2, 우리 주위에 아직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없는지 찾아 

    보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섬긴다(교육).

3, 우리 주위에 심각한 질병 가운데 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 살펴 보고 섬긴다(봉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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