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시간 10월 1일
밤 10시 08분,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무차별 쏟아진 총탄으로 최소 59명이 사망하고 5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 총기 난사 사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중에 한인 피해는 없는 것 같은데 여행객 9명의
연락이
안돼 소재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범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수십억 자산 보유자(64세, 사망)이며, 회계사
출신으로 은퇴 후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하고 자녀는 없으며, 현재 아내와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 인생의 큰 굴곡이 없었다고
합니다.
특정
종교적인 이유나 정치적인 이유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여유로운
삶이 가능한 부유한 노년에 왜 이렇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는가 그 동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경찰은
“외로운
늑대”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아픔을 말해 주는 말 “외로운 늑대”, 이
말은 전문 테러 단체
조직원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떤 세상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을 이유로 스스로
개인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데, 이들은 아주 계획적이고 오랜 시간 준비한다고 합니다.
“외로운 늑대”는
이 시대 “강도
만난 이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마음에 분노와 반감을 가지고 삽니다. 겉으로는 아주 조용하고 안정적인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분노와 반감을 키우고 있는 것이죠. 이 사람들의 특징이 “외롭다”는
것입니다. “외로움
가운데 빠져 있는 사람”은
“강도만난
이웃”입니다. 그들에게
왜 그러게 하느냐고 비난할 수 없습니다. 마음에 깊은 상처로 분노와 반감이 뿌리를 내리고 점점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우리의 눈을 “강도
만난 이웃”에게
돌려야 합니다. 그
마음은 긍휼의 마음입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그대로
두면 죽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사건을 통해서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리를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 이웃 중에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의 손을 내 밀어 봅시다
.
미국
현지 시간 10월 1일
밤 10시 08분,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무차별 쏟아진 총탄으로 최소 59명이 사망하고 5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