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7-41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그 사람도 강도 만난 이웃이었다”
사무간사  

미국 현지 시간 10 1일 밤 10 08,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무차별 쏟아진 총탄으로 최소 59명이 사망하고 5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 총기 난사 사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중에 한인 피해는 없는 것 같은데 여행객 9명의

연락이 안돼 소재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범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수십억 자산 보유자(64, 사망)이며, 회계사 출신으로 은퇴 후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하고 자녀는 없으며, 현재 아내와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 인생의 큰 굴곡이 없었다고 합니다.

특정 종교적인 이유나 정치적인 이유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여유로운 삶이 가능한 부유한 노년에 왜 이렇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는가 그 동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경찰은 외로운 늑대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아픔을 말해 주는 말 외로운 늑대”, 이 말은 전문 테러 단체

조직원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떤 세상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을 이유로 스스로 개인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데, 이들은 아주 계획적이고 오랜 시간 준비한다고 합니다.

외로운 늑대는 이 시대 강도 만난 이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마음에 분노와 반감을 가지고 삽니다. 겉으로는 아주 조용하고 안정적인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분노와 반감을 키우고 있는 것이죠. 이 사람들의 특징이 외롭다는 것입니다. “외로움 가운데 빠져 있는 사람강도만난 이웃입니다. 그들에게 왜 그러게 하느냐고 비난할 수 없습니다. 마음에 깊은 상처로 분노와 반감이 뿌리를 내리고 점점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우리의 눈을 강도 만난 이웃에게 돌려야 합니다. 그 마음은 긍휼의 마음입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그대로 두면 죽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사건을 통해서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리를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 이웃 중에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의 손을 내 밀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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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간 10 1일 밤 10 08,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무차별 쏟아진 총탄으로 최소 59명이 사망하고 52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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