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9-48 매일 밤 기도, “이렇게 진행됩니다.”
관리자  

우리 공동체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로서 성령님의 강한 부담감에 이끌려 모든 사역들을 섬겨 오고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섬김의교회를 신뢰하고 사랑하고, 저의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번 매일 밤 기도회도 그 중에 한 사건입니다. 성령께서 저에게 “기도해야 한다” 말씀하셨는데 “제가 기도하지 않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도, “, 그러하긴 한데~~,  제가 지금 ~~”하며 이런 저런 상황들을 핑계 대면서도, 이 일이 주께로 부터 온 것임을 몸인 교회가 함께 듣고 함께 기도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몇몇 분들이 성령님의 강한 부담감에 이끌려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공동체에 대하여 큰 감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한 곳에서 함께 모여 기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마음은 동일한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하실 것을 믿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이번 매일 밤 기도회(, , , , , )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예배(20)


2, 말씀을 통해서 우리 공동체에 주시는 말씀 듣기(15)

       말씀은 창세기 1장에서부터 매일 하루 한 장씩 읽고(그러니까 집에서 미리 창세기 말씀을 순서에 따라서 그날의 장을 미리 읽고 준비해 올 수도 있음)


3, 공동체에 주신 말씀 나누기(25)

       함께 읽은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시는 것(비전),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실 것(하나님의 꿈)을 보고

       그렇다면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기도제목을 나눔


4, 기도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합심기도 및 공동체 기도(30)

       각 조별 나눔에서도 각 조가 공동체로 듣고 기도제목을 하나로 만들고, 각 조의 나눔을 통해서 전체 기도제목을 하나로 해서 합심기도와 공동체 기도를 함


5, 공동체와 개인의 필요를 위한 기도(10)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기도를 많이 못했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개인적인 필요와 공동체 적인 필요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려고 함


이렇게 기도하면 10시에 시작하면 막차 때문에 11:40정도 마치게 되는데 필요한 기도는 개인적으로 남아서 기도합니다.

여러분들, 청년들, 학생들 모두 환영합니다.


- 서승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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