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20-21 5월 31일 성령강림주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관리자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당에 모여 예배하는 일이 서로에게 불편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나로 인하여 교회와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내가 코로나19 감염되지 않을까? 등, 여러 염려들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우리 스스로 거룩한 영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 때, 안전하며 보호될 것을 믿습니다. 
주일 예배를 위하여 한 주간 내 삶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마치 운동장에 나가 경기를 해야 하는 선수가 그 시간을 위하여 자기의 몸 관리를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영적으로 주일 예배를 위해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5월 31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본 교단 총회는 이 날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먼저 총동원주일로 지키면서, 
이웃과 소통하며 섬기는 교회의 모습을 새롭게 하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5월25일(월)-29일(금) 저녁 9시, “성령강림”을 위한 저녁기도와 
5월 31일(성령강림 주일) “예배 회복의 날”로 지킵니다.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예배의 삶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오히려 영적부흥의 기회가 되도록 전심으로 기도합시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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