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김기미  
오랜만에 섬김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하는일 없이 바쁘기도 했지만  섬김홈피에 올때마다 다 던져버리고

인천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일부러 더 피했는데..

이젠 시간도 왠만큼지나서 괜찮겠지 하고 아이들과 함께 들어왔다가

애들도 저도 동시에  아~섬김의 교회 가고싶다 를 외쳤습니다.
 
괜히 왔나봅니다.

보고싶은 얼굴들 보고나니 더욱더 보고싶고

앞으로 한동안은 또 섬김의 교회식구들 생각에 문득 문득  가슴이 아릴것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신것같아 반갑고 무엇보다 교회가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나 기쁩니다.

당장 갈수는 없어도 어딘가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여기는 무지 무지 덥습니다. 아니 뜨겁습니다.

저희가족은  에어컨 24시간 풀가동중입니다.

뜨겁기만하면하면 좋겠는데   습한날씨는 너무도 힘듭니다.

에어컨방을 나서는 순간 땀이 눈앞을 가립니다.(그렇게 땀을 흘려도 몸무게는 변함없습니다ㅠ.ㅠ)

왠만하면 집밖을 안나가고 칩거생활중입니다.

전도여행다녀오신분들도 있는데  제가 너무 엄살을 부린것같네요.

모두들 남은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에 찾아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네이트온 쪽지보내기   
이길수   2010.08.19 22:23:30
집사님 반갑네요 이렇게 교회 홈페이지에서라도 뵐수있어서요 아이들도 많이 컷겠군요.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자주 방문해주세요 반가워요  서미자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