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w in Jesus
김성현  

샬롬~!

사랑하는 섬김 하늘가족 여러분~
제주 열방의 성현자매예요.. 새 홈피에선 처음으로 인사드리네요..^^
오늘도 예배 잘 드리셨죠~? (지금, 오후 예배 드리고 있겠네요..)
저도 오늘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북촌교회에서 오전 예배드리면서
'울 교회도 지금 예배드리겠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먼저, 감사드리고 싶어요..
떠나오는 날(수요일) 오전까지, 짐 싸는 것을 도와주신 부목사님 부부와 박전사님을 비롯해,
따뜻한 사랑과 기도의 힘을 보태준 목요 중보기도팀과 유초등부, 청년(1)부 지체들,
그리고 그동안 생명같이 소중한 주님의 진리와 교훈들, 제 마음에 심기어주신,
그래서 생각만해도 눈물이 핑~도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목사님(사모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다시한번 마음 깊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그렇게 어렵게 달려온 여기 제주 열방, 울 아버지 품이 너~무 좋네요..^^
역시! 무엇보다, 예배 드림이 젤 기쁨이 되구요..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저희 스쿨엔 "Renew in Jesus", 아버지께서 계7:16~17 말씀을 약속해주셨죠..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아멘!)

훈련 가운데 벌써 감당하기 (마음) 어려운 점도 있지만, 이 모든 게 그분의 은혜라고 생각하구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신 하나님아버지(시145:17)를 신뢰하며
감사하려 해요..

음.. 2003년 6월 말,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좇아 겁없이(?) 그곳에 달려갔던 것처럼,
제주로 비전의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은 이 부족한자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제가 주님의 마음(빌2:5)과 고귀한 성품을 지닌 지혜롭고 겸손한 그분의 아름다운 사람으로 변화 되도록,
건강과 재정과 기도동역자들도 더 많이 세워지도록(* 교회와의 연합, 장기적 선교비전),
가족의 구원과 화목함(&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에 계세요..), 그리고 축복의 결혼을 위해,^^*
함께 신실하게 두 손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려요.. (저도 교회를 품고 늘 그럴게요..^^)

제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섬김의교회가 있어서 제 마음이 참 기뻐요~^^;
세상은 흔들려도 울 교회는 반석 되신 주님 은혜 안에서 더욱 평안하시길 축복해요..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성현 드림.



 
          네이트온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