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김중구 목사입니다
좋은목동  
오랫동안 강도사로 쓰다가 목사라고 쓸려니 조금 어색하네요^^*

벌써 한해가 다 가버리고 몇칠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저에게는 참으로 많은 은혜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석사도 우등생으로 졸업하고, 온 가족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었고,
목사 안수도 받았고, 섬김의 교회에서 7년만에 예배도 드리고 목사님과 성도님들도 만나게 되어 정말 은혜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희 가족과 함께 하심을 정말로 많이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기에 더욱 감사가 됩니다.

섬김의 교회에서 많은 교제를 하지는 못했지만 저희를 따뜻하게 사랑으로 대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섬김의 교회에 언제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넘쳐 세상이 섬김의 교회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과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간사님과 교육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과 청년 학생 어린이들 모두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남아공에서 김중구 성향경 선목 세정
 
          네이트온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