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소식
 
캄보디아 소식 전합니다.
류철종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전 합니다.
계절의 변함이 거의 없고 단순히 우기와 건기로 구별되는 이곳은 지금은 우기철 이기에 약간은시원합니다. 그래도 평균온도는 32도가 정도입니다.
즐겁고 복된 한가위 되시길 소원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이곳 캄보디아에 온지2개월이 넘어갑니다.
이제는 날씨와도 어느 정도 친하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밤에는 한국의 열대야 현상처럼 그래서 어려웠는데 역시
은혜로 적응하여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언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생전 보지도 듣지도못한 언어인 크메르어를 익히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4주째 한국어를 하는 크메르어 선생님을 구하여 공부를
하며 프놈펜 시내을 땅 밝기하며 빈민가에서 아이들 머리를
감기고 이를 잡아주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홍등가 사역도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서민들이 생활하기에는 많이 비싸서 힘이 듦니다.
공산품은 한국과 비슷하나 농산물은 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비교적 비싼편입니다.
배추는 한통에 1$(큰배추 4등분한것 하나정도)무우는 먹기가어렵습니다. 조그마하며 까두기을 해도 써서 먹기가 힘들며쌀도 보통10kg이면 10$정도입니다. 최저 임금 월80$~보통100$.이러다 보니 서민들이 살기가 힘이 들지만 기후로 인해서 일이
느리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속에서 가능성이 보이지만 정치가
안정이 되어야 되는데 계속적인 독제속에서 어렵지만 기도하며하나님의 행하실 일들을 기다리며 묵묵히 그 명령에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어공부는 정말 어렵지만 열심히 함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아침인사) 는 두 손을 모아 앞으로 하구
쫌리업쑤어? 라고합니다. 안녕은 쑤어스다이 라고 그냥 입으로만
합니다.  자음부터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사역에 대해서는 많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에서 가난하구 거지들이 많을것이 왜부에 알려
지는것이 위법이라고 하여 강제 추방시키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머리를 감기고 이를 머리에서 찾고 하는것이 보통이아입니다.참빗이 필요합니다. 이와 석해를 없에는 약을 뿌리고 발라도 끝이없네요.
 홍등가 사역은 남자들이 접근하기는 난해하지만 한번 접근이되면 식사를 같이하며 말씀 전 하구 미혼모를 찾아 관리해야하는데 지금은 다른 곳에 소개하는데 안타까움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날 만난 미혼모는 먹을 것이 없어서 아이를 기를 수가 없어서
25$에 방금 팔았노라고 얘기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어려운 이웃들을 품고 살 수 있는 건강과 힘과 지혜를 구합니다.
2. 언어와 문화에 속히 적응이 되어 소통이 원활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3. 무지개 홈(미혼모센터)을 속히 열어 미혼모 들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필요한 재정과 필요한 동역자을 하나님이 공급 하여주시길
  기도합니다.
5. 주님의 마음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캄보디아에서 류철종 박성임선교사 드림 
         
연락처
캄보디아 핸드폰: +855) 012 907 514
인터넷 전화    : 070 8200 2252
이 메 일      : ym550118@d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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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종   2013.09.22 22:23:51
기도해 주세요. 부정선거에 항의하던 시민이 총에맞아 숨진 사고가
지난주일(15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국민들은 굶주리는데 권력싸움이 수십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그런나라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