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소식
 
캄보디아 소식을 전합니다.
류철종  


6월27일날 저희들이 프놈펜에 들어 왔는데 이날부터 7월28일 총선 투표날까지, 그리고 1주일은
전국이 긴장속에서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에 떨었는지 모름니다.
과거의 생각들이 머리를 떠나질않구 투표전후로는 문밖 줄입을 저희들도 하지않구 기도회하였구요

 8월2일 방을 구해 이사를 하였습니다. 후진국이라고 만만하게 보았던 물가는 공산품은 한국보다
조금 비싸구요, 농산물은 마트는 한국보다 약간싸며 재래시장은 일부는 비슷하지만 많이 싸네요.
이사는 지금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미혼모사역속에서 몇일전 이루어진 저의 눈물이야기입니다.
미혼모가 배가고파 저희들과 밥으먹구 본인이 낳은 아이을 25$에 팔았노라고 이 이야기를 하는데
하나님이 저와 아내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를 확실히 확인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섬김의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아이들과 딩굴며 살르라고 하나님이 보네신거 감사합니다.
원 하옵는 것은 기도 기도 기도입니다.

  저희들 현제는 언어공부와 사역을 병행합니다. 언어는 최소한 6개월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약간의 소통이 된다고 합니다.

  이자리을 빌어 감사하옵기는 예향가정교회와 3남선교회에 감사르 전하며
저희들 사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섬김의 교회 교우여러분 모두모두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류 철종 박 성임 선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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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종   2013.08.07 14:35:27
사진은 메콩강입니다. 아이들이 저 흙탕물에서 목욕을 하지요. 악취가 나는 오폐수가 옆에서 보면
 엄청 쏟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