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8 가정교회 모임에서 방언과 예언을 하라
관리자  

  이번 설립15주년 집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있었던 집회를 통하여 성령님께서 우리 섬김의교회에 너무 필요한 말씀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정교회 모임에서 방언과 예언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 교회로 모일 때 방언은 사람이 하나님께 말 하는 것임으로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통역을 함으로 예언이 되게 해서 교회를 견고하게 세우며, 예언을 말함으로 권면과 위로가 있어서 서로를 견고하게 세우기를 힘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가정교회로 모일 때 모임 중에서 방언이 있을 때 통역이 있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래서 교회로 모인 모임을 통해서 영혼이 견고하게 되고 치유와 회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정교회 모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중에 이런 일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언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언은 사람에게 말하여 권면하며 위로가 있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식구들이모여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해서 성령님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속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 있구나” 하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한 자매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교회에 등록하자 가정교회를 소개 받고 가정교회 나오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갈 때는 무거운 마음으로 가정교회에 갔다고 합니다. 혹시 또 통성기도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불편한 마음으로 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임 중에 간단하지만 아름다운 식사를 나누고 차를 나누면서 마음에 있는 것을 나누면서 처음 모임에 참석하였지만 자기도 모르게 자기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후에 집에 돌아와서 내가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 속이 시원한 마음과 기쁨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가정교회라는 곳은 마음이 착한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곳이구나. 내가 이 나이에 어느 곳에서 이런 모임을 만날 수 있겠는가”

이번 집회 이후에 각 가정교회와 온 교회 모임 가운데 방언을 말하며 예언을 말하기 시작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  서   승    동    목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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