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9-45 “드림센터, 어떻게 여기까지?”
사무간사  

섬김의교회가 개척될 때, 많은 교회가 있는데 “왜?”, 그리고 많고 많은 지역 중에 “왜 여기”인가? 라는 질문에 성령께서 주신 마음이 있었다.

드림센터는 여기서 시작된다.

  왜? 종족입양선교하는 교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 우리 민족의 영적 상황을 볼 때, 강화 마니산에서 시작되는 무속적인 우상숭배가 계양산을 거쳐, 계룡산, 제주 한라산에 이르고, 한라에서 백두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게 하셨다. 때문에 섬김의교회가 강화 마니산과 계양산을 거쳐가는 영적 고리를 끊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하는 교회를 말씀하셨다. 그래서 섬김의교회가 부평동에서 시작해서 지금 여기 계양산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 마음에 드림센터 건축을 향한 우리의 믿음, 그것은 계 11:15 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라는 말씀에 기초한다. 우리는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이 말씀을 믿는다.

  마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창 12:1-4, 창 13:14-18 말씀하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거하면서, 그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음었다. 사라가 세상을 떠났을 때 자기도 머지 않아 죽게 될 것이지만 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고, 그 믿음으로 막벨라 굴을 사서, 거기에 사라를 장사 지내고, 자신도 거기 묻히고, 그 후손들과 요셉의  뼈도 거기 묻혔다. 그것은 그들의 믿음을 세상에 선포하는 것이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세상에 드러내고 선포하는 것이 필요함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드림센터 건축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넌 후, 요단강 가운데 강바닥에서 12돌을 취하여 길갈에 돌 무더기를 세운 것처럼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세상에 증거로 삼았던 것과 같다.

  그리고 우리 세대는 우리가, 그리고 우리가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훈련하는 터를 세우고자 한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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