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8-8 “2018 봄 삶 공부 개강”
사무간사  

2018 봄, 삶 공부를 개강합니다. 이번 삶 공부는 생명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말씀묵상의 삶, 치유와 회복의 삶입니다. 신청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각 과정의 일정과 내용을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생명의 삶, 신앙의 가장 중요한 기초를 세우는 시간입니다. 신앙생활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내 신앙의 기초를 다시 세우고자 하시는 분들, 그리고 섬김의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모두 이 과정에 참여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미 생명의 삶을 공부하신 분들도 다시 시작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특히 새롭게 시작된 가정교회 식구들과 함께 말씀을 공부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신앙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 과정은 생명의 삶을 공부하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기초를 세운다는 것의 중요한 의미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공부는 내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도우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말씀묵상의 삶, 지난 해 가을에는 가정교회가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마음으로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묵상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것은 자녀들이 교회에 함께 왔는데 전도사님들께서 아이들을 돌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부모들이 훈련 받는 것보다 아이들이 함께 놀면서 신앙훈련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더 기본적이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말씀묵상의 삶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시간에도 가정교회가 함께 하시면 더욱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치유와 회복의 삶, 이 과정은 수요일 저녁 예배 시간을 중심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강의가 중심이 되기 쉬워서, 이번에는 실제적으로 기도하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갖으려고 합니다. 치유와 회복의 원리를 배우고, 구체적으로 적용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내 삶에 치유와 회복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도 준비되는 삶 공부를 통해서 우리 모두의 삶에 하나님을 경험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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