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 17-21 “교회학교 교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사무간사  

교회학교 교사는 우리 각 가정의 자녀들을 섬기기 위하여 스스로 헌신하신 분들입니다. 섬김의교회 21년 역사에 1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바쳐 헌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장기근속 헌신하시는 교사 여러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올 해 새롭게 헌신하신 분들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아유치부 : 이용화, 류종화, 이영선, 정혜정, 장유진, 조혜인,
  (19명)     박현주, 최순덕, 문정민, 장정현, 김나현, 조예인,
      보조교사(조서현, 조은, 조헌, 조수아, 윤예은, 이완, 정의영)
유초등부 :   박동건, 채지현, 최현숙B, 김민수, 김미라, 문정애,
  (13명)     이현원, 임희숙, 최미경, 김태일, 이선미, 박지혜,
      보조교사(윤병준)
중고등부 :   오종오, 조영인, 강다솜, 김정진, 조익환, 김미숙,
  (12명)     윤예지, 김대길, 보조교사(김정민, 김동우, 이현준, 민보미)
청년부 :     이경삼, 양선일
  (2명)
저희 교회학교 교사는 이상 46명입니다. 그 중에 10년 이상 섬기시는 분이 6명, 9년 이상 2명, 7년 이상 2명, 그리고 5년, 4년, 3년, 2년, 1년 섬기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수고하셨지만 올해는 섬기지 못하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면에서 생각해 볼 때 교회학교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헌신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중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부모 여러분은 물론이고 교회가 교회학교와 교사를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교회학교를 섬기는 일은 단순히 어느 가정의 자녀를 위한 문제가 아니고 내 자녀가 교회학교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이 시대정신과 맞서 싸우는 영적 전쟁입니다.
여호수아 그 이후에 자라난 세대는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세대였습니다. 공동체적 가치가 무너지고 개인적 가치만 소중히 여기게 된 것입니다. 그 400여 년 동안 이스라엘은 참으로 어둡고 고통스러운 시대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의 교회가 사사시대를 지내고 있는 듯합니다. 공동체적 진리와 가치가 무너지고 각각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듯합니다.
교사 여러분! 우리 함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의 가치, 곧 개인의 가치와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세워가는 사역자로 헌신하시는 수고와 땀을 주께서 기억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서 승 동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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