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25 학습, 세례 교육을 합니다.
하늘소망  

No.25 학습, 세례 교육을 합니다.

지난 6월 13일, 예수님을 영접하는 “예수 영접모임”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복음으로 새롭게 되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영접모임 시간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들은 이제 학습을 받으셔야 합니다. 저희 교단에서는 학습은 “교회 등록하고 출석하신지 6개월 이상 되신 분”으로 자격을 주고 학습 교육을 받은 후에 학습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습은 문자 그대로 배우는 시간입니다. 복음에 대해서, 신앙의 기초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평생 신앙생활을 하게 될 텐데 그 기초를 아름답게 세우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학습의 시간이 중요합니다.

학습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 복음의 기초에 대해서 배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예수영접모임 시간”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예수영접모임시간은 앞으로 8월 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런 후에 학습 교육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학습 교육은 별도의 학습 교육이나 혹은 생명의 삶을 이수 하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진행될 학습교육 혹은 생명의 삶에 꼭 참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일을 위해서 미리 기도하시면서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회의 경험으로 볼 때 신앙생활의 기초를 복음의 기초위에 든든히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루 이틀 하고 마칠 것이 아닙니다. 평생 해야 할 삶이기 때문에 학습의 과정은 깊이 할 수록 좋습니다.

세례는 학습을 받으신 분들이 세례 교육을 받으신 이후에 받게 됩니다. 세례는 학습 과정보다 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학습은 배우는 과정이라면 세례는 내 옛 자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죽고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세례 이후에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책임과 권위가 주어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또 세례는 이제 나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드리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따라서 세례는 세례에 합당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반기 학습과 세례를 원하시는 분들은 기도하시면서 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 가정교회에서는 학습과 세례가 필요하신 분들이 누구이신지 나누고 기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 승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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