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칼럼
 
No.24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소망  

No.24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이번 주 여러 가정교회의 소식들을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마음을 교회가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나누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섬김하늘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가정교회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모습들, 함께 기도하고, 함께 철야하고, 함께 섬기고, 함께 MT 가고, 그리고 함께 수고하며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기 위해서 서로 마음을 같이 하는 모습들, 그것은 한 영혼을 위하여 몸부림치시는 모습들, 특히 퇴근하고 늦은 시간, 혹은 특별한 시간을 내서 늦은 밤 시간에 찾아가서 만나고 새벽까지 함께 시간을 가지면서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모습들, 이런 모습들이 가정교회 보고서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멀리 선교지에 가서 헌신하고 수고하는 것 못지않게, 아니 그 보다 더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예수님을 알게 하여 구원받게 하고자 애쓰고 수고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이 모습에 대해서 우리 주님께서 감동하고 계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제 마음도 감동케 되었습니다. 그 때 우리 주님께서 제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

그러므로 한 영혼을 얻기 위하여 수고하는 것은

온 천하를 얻기 위하여 수고하는 것보다 더 귀하다."  

      이 마음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주님이 주신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예, 주님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게 이런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섬김 하늘 가족 여러분, 오늘도 힘내십시오. 이미 이 길을 앞서 간 많은 증인들이 큰 소리로 응원하는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 있으리, 평강의 왕 함께 하시니

너의 걸음 걸음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 손 널 이끄시리~~"(섬김찬송122장)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서승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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